인천시, 서해5도 방문 타 시·도 관광객에 여객선 운임 50% 지원
인천시, 서해5도 방문 타 시·도 관광객에 여객선 운임 50% 지원 인천광역시는 3월 1일부터 서해 5도(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연평도, 소연평도)를 방문하는 타 시·도 관광객들에게 여객선 운임의 일부(5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해5도 방문 지원 사업’은 서해5도 방문의 해 및 옹진 섬 나들이 사업을 널리 알려 도서지역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고, 섬 관광에 따른 교통비 부담을 완화해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실제로 백령도의 두무진, 사곶해변, 콩돌해수욕장과 대청도의 사탄해변 등 서해 5도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으나, 배를 타고 장시간 이동해야 하고 운임 부담 등의 이유로 관광객 방문이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재정상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관광객 유치와 지..
2015. 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