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석모도 "미네랄온천노천탕" 오픈
- 강화 석모도 미네랄 온천 무료 체험 서비스
시범운영실시 예정인 석모도 미네랄 온천 노천탕
강화군 석모도 온천수를 소개하면 세계최고 수준으로 1리터에 26,400mg의 미네랄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수치는 국내 대다수의 온천이 함유하고 있는 성분량에 비해 100배 이상 높으며, 단순비교는 힘들겠지만 일본의 유명한 온천의 성분량에 비해서도 3~4배 정도 높다고 합니다. 또한, 세계적으로 고농도 천연온천으로 유명한 온천이라 하더라도 온천수의 성분이 나트륨만 다량 함유하고 있는 반면에, 석모도 온천은 나트륨, 칼슘, 마그네슘, 황산이온 등이 골고루 다량 함유하고 있어 세계 으뜸이라 자부할만 합니다.
이에 강화군은 선도 사업으로 추진한 석모도 미네랄 온천 시설에 대해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석모도 미네랄 온천은 다량의 희귀 미네랄 등이 포함돼 아토피 피부염 치료에 효과가 있는 천연 온천수입니다. 석모도 미네랄 온천 시설은 이번 달(201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42억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현재 실내탕은 완공되었으며, 노천탕과 족욕탕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군은 운영비용 절감을 위해 친환경에너지인 지열과 태양광 에너지로 온천 시설의 전기와 냉,난방 시스템을 조성했습니다. 시범운영은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27일까지 진행되고,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온천수의 특성상 비누와 샴푸 등 세제 사용은 금지되며, 수건을 지참해야 하며, 시범운영을 통해 시설 점검과 운영상 문제점을 개선할 계획에 있습니다.
온천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자체 설문조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분석을 통해 강화군의 관광 명소로 손색이 없도록 불편한 점을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며, 석모도 미네랄 온천은 시범운영을 토대로 미비점을 보완 후 2017년 1월에 정식 오픈할 계획입니다.
군 관계자는 "석모도 미네랄 온천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또 하나의 힐링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017년 6월 개통을 목표로 건설 중인 삼산연륙교 모습 (강화~석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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