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으로 시집 한 권1 시 한 편으로 내 이름으로 된 시집을 갖는다! 마음 한 켠이나, 낡은 노트, 일기장에 끄적여 놓은 한 편의 시가 있다면 본인의 이름으로 된 시집을 만들어보세요! 한창 감수성이 예민했던 청소년시절에 마음 속이나 오래된 노트 속에 끄적여둔 시 한 편. 그 시 한 편을 이제 내 이름으로 된 시집으로 발간을 해본다면 어떨까요? 그 감수성이 지금까지 이어져 커피 한 잔을 두고도 시상이 떠오르고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보다가도 시 한 줄이 떠오르고 이제 갓 태어난 손자를 바라보며 눈가가 촉촉할 때 남겨두고 싶은 한 줄이 떠오른다면 뭐 까짓 것 써보는 겁니다. 누구한테 보여줄 것도 아니고 (보여준다해도 상관없겠지만) 혼자만의 공간에 넣어두고 감상하면 인생의 넉넉함이 더해지지 않겠습니까! 참여하실 분들께서는 시의 내용을 성명과 핸드폰번호와 함께 1. 이메일로 보내주세.. 2019. 9.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