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내 인천지역 입주기업1 인천 소재 개성공단 입주기업 비상 대책 마련에 나서 인천시, 개성공단 입주기업 비상 대책 마련에 나서 인천광역시가 10일 정부 정책에 따라 가동이 전면 중단된 개성공단 내 인천지역 입주기업을 위한 비상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인천시는 11일 오전 유정복 시장 주재로 인천 소재 개성공단 입주기업(16곳)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인해 개성공단의 가동이 전면 중단된 현 사태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향후 사태 전개 방향을 예의 주시하면서 긴급 대책회의를 통해 시 차원의 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정부와 긴밀한 협력·공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시 차원에서 입주기업의 애로 청취, 시의적절한 피해 최소화 방안 등을 강구할 방침이다. 우선 ▲시 경제산업국장을 반장으로 하는 특별 대책반(TF)을 구성하고, ▲입주기.. 2016. 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