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 친환경 복합충전소 `에코스테이션` 1호점 오픈

SK가스가 LPG차와 수소차 충전이 모두 가능한 친환경 복합충전소 `에코스테이션(Eco Station)` 운영을 본격화한다.

SK가스는 인천 남동구 SK행복충전 논현충전소에 `에코스테이션` 1호점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에코스테이션 1호점은 기존 LPG 충전소에 수소 충전 기능을 더한 데 이어 

프리미엄 셀프세차장 `워시홀릭파크`와 첨단 무인 CU편의점 등 

복합시설을 추가로 확충한 복합 문화공간이다. 

SK가스 관계자는 "1호점 이용 운전자들 만족도와 요구사항 등을 반영해 올해 2~3곳을 추가로 설치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논현충전소는 지난해 11월 현대자동차와 함께 인천 최초의 수소충전소인 

`H인천 수소충전소` 설비를 구축하면서 친환경 충전소로 탈바꿈했다. 

현재 수소충전 방문 고객은 일평균 40명 이상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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