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SK가스, 인천 수소충전소 '오픈'

_ 인천시 첫 수소충전소···하루 60대 이상 완충 가능·연중무휴

 

현대자동차가 SK가스와 손잡고 문을 연 인천 남동구 소재 ‘SK행복충전 논현충전소에 설치한 H수소충전소

현대자동차가 인천 남동구 SK가스의 SK행복충전 논현충전소에 ‘H 수소충전소’ 건설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H 인천 수소충전소’는 인천에 위치한 첫 수소충전소로 총 216.86㎡의 면적에 하루 60대 이상의 수소전기차를 완충할 수 있으며 연중무휴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돼 인천 및 수도권 서부권역 운전자의 충전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와 SK가스가 협력해 추진 중인 ‘H인천 수소충전소’는 ‘에코 스테이션(Eco Station)’ 이름으로 기존 LPG충전소에 수소 충전 기능까지 추가한 친환경 충전소로 변화해 나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대차는 “LPG충전소 운영 경험을 보유한 SK가스와 협업으로 수소충전소의 경제성과 안전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가 진정한 수소사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수소전기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 확충에 노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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