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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옛 영광의 한 축을 차지하던 극장들이 애관극장을 제외하고는 다 스러졌습니다.(미림극장 예외) 애관극장 역시 거대 자본의 물결에 지쳐가고 있는 것은 아닌 지 모르겠습니다. 애관극장의 건투를 빕니다.
현대극장의 간판은 그래도 굳건하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가 빠진 타일들의 모습이 세월의 무상함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사라지는 옛 것들을 붙잡고 거기에 머물 수는 없겠지만, 너무 새 것만 좇는 현시대의 모습을 보노라면 아쉬운 마음은 항상 있습니다.
■ 인천 명함, 스티커, 전단지제작 문의 <032-888-9739 / 010-2926-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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