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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경詩] 아낌없이 주는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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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1. 1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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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이 주는 나무
장민경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첫사랑 되신 그리스도 예수님이시네
어디서나 끝까지
변함없이 사랑해주시네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그늘도 되어주시네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진정한 예수님이 친구이시네
- 장민경 -
현재 부평여고 3년 재학중
첫 번째 시집(아름다운 세상)에 이어
두 번째 시집 '행복을 주는 사람들' 출판
현재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민경이.
지적장애인 2급 민경이의 뼈 나이는 이제 5세,
누구에게나 행복전도사인 민경이는 특수반(도움반)이 아닌
원반 친구들과 함께 하고 싶어 한없이 가슴앓이를 하고 있다.
지켜보는 엄마는 가슴이 터질 듯 아프고 쓰리다.
이슬보다 더 맑은 영혼을 가진 내 딸이다.
지적장애인이 아닌 수줍은 많은 소녀, 민경이로 보아주길 바랄 따름이다.
- 민경엄마 -
■ 인천 명함, 스티커, 전단지제작 문의 <032-888-9739 / 010-2926-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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